JavaScript 변수
변수가 뭘까.
그냥 데이터를 담는 상자임.
let 돈 = 5000;
이러면 '돈'이라는 상자에 5000원을 넣은 거임.
변수 선언하는 방법들
JS에서는 세 가지 방법으로 변수를 선언할 수 있음:
- var (옛날 방식)
- let (요즘 방식)
- const (안 변하는 값)
1. var (이제 안 씀)
var 돈 = 5000;
돈 = 10000; // 값 변경 가능
var 돈 = 20000; // 같은 이름으로 또 선언 가능 (이게 문제임)
var는 문제가 많아서 이제 잘 안 씀.
과거의 js 코드에서 볼 수 있는 고대 유물 비슷한 거임.
- 같은 이름으로 여러 번 선언 가능해서 실수하기 쉬움
- 코드를 꽈배기처럼 꼬아서 만들고 싶으면 이거 쓰면 됨.
2. let (요즘 쓰는 애)
let 돈 = 5000;
돈 = 10000; // 값 변경 가능
let 돈 = 20000; // 에러! 같은 이름으로 또 선언 불가능
let의 특징:
- 값 변경 가능
- 근데 같은 이름으로 두 번 선언은 안됨
- 대부분의 경우 이거 씀
3. const (고정값)
const 세금 = 500;
세금 = 1000; // 에러! const는 값 변경 불가능
const 특징:
- 한번 값 넣으면 끝. 영원히 그 값임
- 진짜 절대 안 바꿀 값에만 사용
정리
- const = 상수값
- let = 변수값
- var = 넌 나가라
실제로 어떻게 쓰나?
실무에서는 이런 식으로 씀:
// 1. 기본적으로 const 사용
const 최대인원 = 100;
const API주소 = "https://api.example.com";
const 세금율 = 0.1;
// 2. 값이 바뀌어야 하는 경우에만 let 사용
let 현재인원 = 0;
let 총금액 = 1000;
// 3. var는 절대 안씀 (레거시 코드 아니면)
TMI: 레거시 코드가 뭔데?
Legacy = 유산
이름부터 느껴지는 찐한 과거의 향기로 추측할 수 있겠지만
옛날에 만든 구시대적 코드임.
그럼 이제는 안 쓰겠네요?
아님 열심히 씀
코드가 돌아가긴 돌아가니깐
말 그대로 유산처럼 대대로 내려오는 거임.
코드를 신식으로 바꾸자니 와르르 무너질까 봐
그냥 구시대 방식으로 계속 유지보수를 하는 거임.
TMI: 변수 이름 짓기
변수 이름 잘 짓는 게 생각보다 중요함:
// 나쁜 예시
let 백종원 = 100;
let 트럼프 = "홍길동";
let wowowow = true;
// 좋은 예시
let 최대수용인원 = 100;
let 사용자이름 = "홍길동";
let 로그인여부 = true;
왜 이렇게 하냐면:
- 코드 읽기 쉬워짐
- 나중에 뭐가 뭔지 까먹어도 바로 알 수 있음
- 다른 사람이 봐도 이해하기 쉬움
정리
- var는 이제 안 씀 (레거시 코드에서나 볼 수 있음)
- 상수값은 const 쓰고
- 값을 바꿔야 하는 경우 let 사용
- 변수 이름은 최대한 자세히 쓰기
이게 다임.
다음 시간에는 데이터 타입에 대해 알아볼 예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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